실생활 영어공부 하기 [ 나 결정 못하겠어! / 우유부단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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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영어공부

실생활 영어공부 하기 [ 나 결정 못하겠어! / 우유부단한 상황]

by 어썸 그라운드 | AWSOME GROUND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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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온 지 얼마 안돼서 아직 영어가 많이 부족하답니다.

오기 전 IELTS 공부한 게 다라서 아카데믹한 영어보다도 실생활 영어에 더 취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영어공부 겸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유용한 정보를 들고 왔습니다.

 

 

 

 

 

매 순간 결정할 일들이 일상다반사일 텐데 우유부단한 성격이면 특히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영어문장이기도 하고요. 

일반인이라면 흔히 고민해보는 메뉴 선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 결정 못하겠어!"라는 말을 사용하죠. 

근데 영어의 경우 어떻게 말해야 할까? 

헷갈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해요.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헷갈릴 경우, 

우유부단해서 메뉴 선택이 어려울 경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문장입니다. 

 

# 매장에서 주문할 때, 

 

점원: What can I get you?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고객: Oh, one moment, please. 

       잠시만요.

 

       I'm on the fence between the chicken burger and the cheese burger. 

       치킨버거와 치즈버거 사이에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On the one hand, I think the chicken is healthier, 

       한편으로는, 치킨버거가 더 몸에 좋을 것 같긴 한데, 

 

       but on the other hand, I think the cheese burger is tastier. 

       다른 한편으로는, 치즈버거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I'm really clueless. 

       저 도저히 모르겠어요.

 

       What should I pick? 

       뭘로 정할까요? 

 

점원: Cheese burger...

 

고객: Ah, chicken it is! 

       아. 치킨으로 주세요! 

 

점원:  And to drink, lemonade or cola? 

        음료는요. 레모네이드 아니면 콜라요? 

 

고객: Oh, uh, I'm on the fence about that one, too. 

       오, 음. 그것도 결정을 못 하겠네요. 

 

 

고객이 정말 점원을 짜증 나게 만드는 상황이긴 한데요..ㅋㅋ 말을 안 했을 뿐이지,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시잖아요~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고민이 될 때,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용어겠네요! 

"I'm on the fence" 나 결정 못하겠어!

이 뜻은

"I am not sure" 확실하지 않아.

"I can't say for sure" 확실하게 말을 못 하겠어. 

"I don't know" 몰라.

"What should I do?" 어떻게 해야 하지? 

"I can't decide. 결정을 못 내리겠어. 

"Beats me." 전혀 모르겠는데. 

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영어공부 #일상영어 #실생활영어 #우유부단영어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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